더불어민주당 이상덕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시민이 주인인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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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더불어민주당 경주예비후보가  4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3일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이상덕 예비후보는 “경쟁 속에서 소수자의 의견이 반영되는 역동적인 경주를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사람이 최고의 선인 정치, 경주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고자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현재 경주는 천편일률적으로 도로건설, 시설유치로 대표되는 전시적 공약에 집중되어 시의 재정을 지속적으로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신은 “지역 민심에 충실한 지역발전정책과 재정적 개선 노력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주는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도시인만큼 장점을 충분히 활용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 경주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시민이 우선인 경주 △유적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관련법의 제정 및 개정 △도·농이 함께하는 경주 등 3가지의 굵직한 공약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내용들을 언급했다.

끝으로 이상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경주시민이 주인으로 나서는 기분 좋은 변화, 신라천년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힘 있게 계승·발전되고 우리의 청년들과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열리는 그 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주시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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