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서 석굴암과 천년 신라의 역사·문화를 알린다.
경주시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1일(현지시간)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별전 ‘불교미술, 천년의 신비 : 석굴암’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경주시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등이 함께 추진하는 ‘경주, 천년의 수도 속으로의 여행’ 시즌의 주요 행사다.
3월 13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은 경주 헤리티지 홍보전시와 신라불교문화 학술행사, 전통 음악·무용 공연, 한국영화 상영회 등이 이어지며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등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주시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유럽에서 높아진 한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경주 방문으로 연결하고, 신라 문화유산을 활용한 국제 문화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석굴암은 신라 천년의 역사와 뛰어난 예술·건축기술이 집약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전시가 프랑스 국민들에게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포스트 APEC 시대 경주의 문화외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