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예비 창업자 모집

우수 창업 아이템 가진 청년들에게 최대 3500만 원 지원

6. 홍보물

- 주낙영 시장 “황리단길 이어 새로운 핫플레이스 발굴 기대”

경주시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황오동 재생구역 내 우수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첫 발을 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경주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신청 방법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www.godo1539.com)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심사 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대면심사와 3차 PT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 및 최대 3500만원 이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의 20% 이상은 자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또는 청년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의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황리단길에 이어 새로운 창업 핫플레이스를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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