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가 이달 21일부터 5월 2일까지 4차례 ‘2023년 학부모 역량개발 아카데미’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습심리 및 진로진학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교육정책 방향성에 따른 부모의 역할, 자녀에게 맞는 진로지도와 학습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신청은 이달 9일 10시부터 17일까지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054-760-7770)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정책 변화의 방향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녀들의 목표 설정과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진로교육센터는 2021년 4월 개소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부모교육, 대학입시 설명회 및 진학컨설팅 등을 운영해 최신의 진로‧진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