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재난취약지구 현장점검

불국사 탐방로 재난취약지구 등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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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주국립공원을 방문해 재난취약지구 및 지난해 태풍 힌남로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형근 이사장은 불국사~토함산 탐방로 등을 시찰하며 급경사지, 다중이용시설, 재해복구사업 현장, 사업장 내 산재예방 등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태풍 피해관련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국민들이 조기에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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