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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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2년 경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이 15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상공회의소가 후원한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전종숙 교육장을 비롯해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후원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봉길(어울림한마당 직전회장)씨를 비롯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의 표창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낙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후원과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하나 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 방역지침 준수하면서 진행된 식후행사는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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