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비대면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 점검능력 경연대회」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1·2급 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가 제출한 소화설비(옥내소화전)와 경보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분야의 소방시설 점검 및 오작동 조치방법 동영상(5분 내외)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우수작(1~3위 순)으로 선정된 인원은 ▲ 소화설비(옥내소화전) : 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 주거행복지원센터 김현진, 코오롱호텔 김주현, ㈜풍산 안강사업장 손형범, ▲ 경보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 용황 동부이끌림 하규태, ㈜다스 제2공장 정진철, KT경주빌딩 김진철이다.
경주소방서는 분야별 1위로 선정된 동영상 자료를 대국민 소방시설 관심 유도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창완 서장은 “코로나19로 처음 개최된 비대면 소방안전관리자 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소방안전관리자 등 건물 관계인께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와 소방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