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자율방범대, 방역수칙 야간 집중 순찰

3. 경주시 황성동 자율방범대, 야간 집중 방범순찰 및 방역수칙 계도 나서

황성동 자율방범대(대장 이병철)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위중한 시기를 맞아 지난 15일, 솔선수범해 야간 집중 방범순찰과 함께 방역수칙 계도에 적극 나섰다.

이날 최진열 황성동장을 비롯해 김태현 시의원, 자율방범대원들은 경주시 특별방역주간을 맞이해 지역 상가 등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10시 이후 점포 내 식사 및 주류 등 섭취가 불가함을 홍보했고 업주들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이병철 자율방범대장은 “주민이 대체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모습에 고맙고, 힘들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지역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야간 순찰 및 방역수칙 계도에 함께 해주신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관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범대원들의 철두철미한 순찰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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