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본관 및 분관(송화·중앙·칠평·감포·단석)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전시, 강연, 체험 등 연령별로 다양한 행사가 각 도서관 별로 준비돼 있다.
각 행사의 세부적인 일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이번 다양한 행사들이 조그마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