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원장 장석기)은 24일 흥해중학교 학생 임원 36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화랑 호연지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활동에 제한을 받는 교육환경 속에서, 화랑 호연지기 체험활동은 교과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민주시민으로 키우는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체험활동은 화랑교육원에 입교해 시행하는 1일형 과정으로 국궁, 모둠북, 화랑골든벨, 심폐소생술, 생명매듭법, 남산 체험 학습 등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랑교육원 장석기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화랑호연지기 체험을 통해 드넓은 자연과 호흡하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따뜻한 품성과 꿈을 지닌 미래지도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