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소상공인에 소방시설 자체점검 지원

점검기구 무상대여, 소방공무원 현장 지원으로 원스톱 점검

[보도자료 사진2]경주소방서, 소상공인 소방시설 자체점검 지원[보도자료 사진1]경주소방서, 소상공인 소방시설 자체점검 지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5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화재에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방관련법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작동기능점검 등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하나 대다수 관계인들은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않고 있거나 사용법 미숙으로 인해 점검 대행업체를 통해 점검하므로 비용 발생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실정이다.

이에 경주소방서는‘경상북도 소상공인 민생 氣살리기’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소방시설 자체점검 현장방문 컨설팅 ▲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서 자체점검 기구 무상 대여 및 사용법 교육 ▲ 자체점검보고서 및 점검표 작성방법 교육 ▲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자체점검 지원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한다.

소방시설 점검기구 대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소방서 또는 인근 119안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고 방문하면 언제든지 무상 대여를 받을 수 있고 관계자 자체점검에 어려움이 있을 시 소방공무원의 현장 컨설팅 및 점검완료에 따른 서류접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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