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원봉사센터, 개인방역물품 지원

5.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을 위한 마스크 등 개인방역물품 지원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자원봉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6월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벗어날 때 까지 한시적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개인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며, 그동안 위축되고 침체된 지역사회가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경주시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이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경주시민을 위해 마스크, 장갑, 손세정제를 단체 당 최대 20개까지 지원하며,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주시자원봉사단체 연합회 김종순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해준 개인방역물품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받고,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054-771-1365,1388)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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