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태성타이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5. 외동읍 태성타이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1)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구어리 소재 태성타이어(대표 이태호)에서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하고자 쌀 20포(200kg), 마스크 200매, 현금 50만 원 등 총 13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태성타이어는 2010년 외동읍에 사업장을 개설해 성장하고 있는 타이어 전문업체로 이태호 대표는 “코로나 19로 많은 이들이 마스크 구입과 생계유지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2개월 전부터 사업장에 방문하는 기사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누고 있으며, 작은 것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경원 외동읍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는 이태호 태성타이어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읍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실천으로 코로나19를 극복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과 암으로 투병중인 환우에게 지정기탁으로 전달하게 된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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