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코로나19 성금 550만원 기탁

3.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방역 봉사활동 추진과 성금 전달한국해양구조협회 경주지부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경주시재난안전네트워크의 김성수 대표 등 5명이 16일 경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특별모금에 5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소비심리 위축, 관광객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로하고,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부터 현재까지 재해구호물품 전달과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수습·복구활동을 추진했다.

간사단체인 한국해양구조협회 경주지부(대장 김성수), 관내 70여개 중소기업의 안전관리자 협회인 경주시재난안전협의회(회장 김용현),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주지부(지부장 허학순), 경주시 집수리봉사회(회장 정종규), 경주시 재난인명구조대(대장 김영철),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주시지부(지부장 박병기)와 3개 협력단체로 구성된 경주시 재난안전 네트워크는 지난해 4월 소속단체를 위와 같이 정비해 단체 간 활발한 협력사업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안전점검 지원 등 단체별로 활동분야에 적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부터 현재까지 재해구호물품 전달과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수습·복구활동을 추진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 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