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

5. 용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현용강동 맞춤형복지팀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경로당 등을 방문해 올해 새롭게 바뀌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혈압·혈당을 측정하는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다불경로당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버스를 타고 병원에 가는 것조차 힘들어 건강을 챙기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관리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복지 공무원 3명과 간호직 공무원 1명으로 구성되며, 복지제도 상담 뿐 아니라 예방적 건강관리도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식 용강동장은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와 보건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는 복지를 실현하고, 한파· 폭염 등 비상시에 현장에서의 교육과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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