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역사문화해설사 양성과정

4.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문화 수료식 사진)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숙,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5일 굿네이버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층 교육장에서 경주 지역 문화유산 해설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경주 역사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문화재 및 문화해설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 및 국가공인 자격증인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제 문화재 현장 답사를 통해 경주 지역의 문화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기업맞춤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2일 개강해 매일 하루 4시간씩 61일간 진행됐으며, 김구석 (사)경주남산연구소 소장과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경주지역의 문화재 특성과 안내 방법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 및 실습을 제공했다.

또한 교육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공동체 놀이와 스토리텔링 기법을 접목한 다양한 해설기법도 제공해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주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경주문화 해설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 문화재뿐만 아니라 경주 전체를 알릴 수 있는 인재로 거듭 나 다양한 분야로의 취․창업을 기대하고 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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