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은 기해년을 맞이하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새해맞이 다짐식을 개최했다.
식전 행사는 사단법인 시 읽는 문화 김윤아 대표의 시낭송 및 감포초등학교(학교장 추은엽)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져 감성을 일깨우고 교육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청 전입자(거점지원센터 사무관 박태경외 12명) 소개 후 권 교육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권혜경 교육장은 신년사에서“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기다리고 지켜봐줄 수 있는 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 직원이 한층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고 강조 했다.
권 교육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충혼탑을 참배하고, 2019년 1월 1일자로 경주지역으로 전입하는 직원 등 31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