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문제해결 앞장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 활발

7.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생복지단) 정기회 (2) 7.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생복지단) 정기회 (1)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생복지단)는 11일 외동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기회를 갖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6개월간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신규 위원 위촉과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가진 이웃을 찾아가는 일에 위원 모두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상생복지단(민간위원장 강기순)은 그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양곡지원과 이불빨래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연말까지 집수리 봉사활동과 생일잔치 함께하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기순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꿈과 희망이 될 수 있어 지역의 더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새로 부임한 이대우 외동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복지자원이 주위의 이웃을 돌보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상생복지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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