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로맨틱 음악여행’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이하, 그린플러그드 경주)이 9월 15일(토)과 9월 16일(일) 양일간 경주 황성공원 내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 개최를 알리며 공연 날짜 및 라인업 발표, 티켓 오픈 날짜를 모두 포함한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국내 대다수의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 수도권에 밀집해 있는 점 등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뮤직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첫 개최됐다.
가을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경주의 고즈넉한 여유 속 최상의 공연을 선사한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지역 특색과 잘 결합된 지역형 대형 페스티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례적인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에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은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을 발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보를 이어나가며 그 진정성을 입증했다.
또한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지방 페스티벌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중성과 인디씬의 실력파 아티스트를 고루 구축한 탄탄한 라인업 물론, 공연 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뿐만 아니라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구성했다는 호평을 얻어 ‘믿고 가는 그플’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특히 관객들뿐만 아니라 참여하였던 뮤지션들까지도 <그린플러그드 경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에 찬사를 보내며 다음 회를 기약한 바,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 공식일정 발표를 향한 음악팬들과 뮤지션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첫 개최임에도 그린플러그드를 믿고 찾아주신 많은 관객분들에게 여전히 잊을 수 없는 감동과 고마움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모두에게 행복한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뜨거운 여름의 햇살을 피해 선선한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그린플러그드 경주>를 눈여겨 보길 추천한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9월 15일(토)과 9월 16일(일) 양일간 경주 황성공원 내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5월 29일(화) 블라인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그린플러그드 경주의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경주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pgfestival)와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