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 개강

임산부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

4. 경주시 보건소,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 개강 (1)경주시 보건소는 16일 ‘제18회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16일 경주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 올해 첫 번째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50여명을 초빙해 ‘임신관리와 자녀양육의 최신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은 임신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임산부의 삶의 질 향상과 출산 후 행복한 육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18년 동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의는 임산부에게 기본이 되는 임신시기별 관리와 아기들의 성향에 맞는 양육방법, 태아의 입장에서 제작된 동영상 시청 등 많은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임산부는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토록 노력하겠으며, 아가튼튼행복맘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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