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

10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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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경주박물관 강당에서 매직스크린 가족극‘오버코트’공연을 개최한다.

‘오버코트’는 2015년 영국‘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여 해외 언론사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2017년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 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 기상천외한 효과음을 통해 무뎌져 버린 가족 간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오는 23일 금요일 10시부터 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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