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사민정 융합교류회 노동법 교육

7. 경주지역 노사민정 융합교류회 노동법 교육 실시 (2)

경주시가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0년 경주지역 노사민정 융합교류회 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지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경주지역 융합교류회의 회원으로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근로자 채용, 복무관리, 임금관리 등에 대한 문제점 해결과 변화된 노동법 관련 사항에 대한 해설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동법과 관련해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지역 노사 분쟁해결과 근로자 권익 보호 등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박동국 공인노무사(경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가 강의를 진행했다.

한진억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노사민정이 협력해 나간다면 어려움을 잘 극복할 것”이라며, “시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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