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청소년문화의집,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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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청소년문화의집이 북경주지역 청소년들의 여가생활을 활용한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애(愛)누리 직업을 보다’라는 주제로 ‘바리스타’와 ‘제과제빵사’ 진로 체험을 20~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애(愛)누리 직업을 보다’는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막연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하게 하고자 기획됐으며,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과정 및 핸드드립을 통한 커피추출 체험’과 ‘제과제빵 기능장이 되기 위한 과정 및 빵과 제과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애(愛)누리 직업을 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진로체험이 제한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토록 해 한 회당 8명 씩 소수 정원으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교 이외의 곳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안전한 수련 활동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의집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부분 개관 운영 중이며,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SNS채널(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거나 전화(054-760-2590~1)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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