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노동조합, 코로나19 성금 5백만원 기탁

4. 경주시청 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성금 5백만원 기탁

경주시는 27일 시청 노동조합(위원장 윤석주)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해 전 조합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백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체 조합원 288명이 코로나19 피해로 지역민이 겪는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자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됐다.

윤석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주시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 모두가 하나 된 힘으로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고 보여주신 뜻에 따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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