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 학원·교습소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경주교육청경주교육청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집단 감염 고위험시설인 학원 및 교습소와 긴급돌봄운영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및 물품지원의 대책을 마련했다.

방역물품은 교육청에서 마련한 살균 소독티슈 2800여개 및 손세정제 1500여개, 경주시청을 통해 지원요청한 손소독제 1200개 등 이며, 지역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1,124개소에 지원된다. 방역물품은 학원연합회와 협의 후 지역 거점 학원을 통해 20일부터 지급 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의용소방대와 한 업체의 자원봉사로 18일부터 200여개의 학원 및 교습소와 지역 병설유치원 9개소, 단설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8개교의 긴급돌봄교실 운영교, 500명이상 대상학교 20교 중심으로 총 258여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주1회 단위로 코로나19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계획이다.

교육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 코로나19 장기화와 개학 연기 등으로 학원과 교습소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모두 힘을 합쳐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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