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얼굴’ 결정

비단 이미지로 실크로드 독창성 있게 표현한 오혜진씨 대상

대상(오혜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D-200일에 즈음해 행사를 널리 알릴 ‘얼굴’ 중에 하나인 공식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행사준비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6일 대강당에서 공식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행사 전반에 대해 사전 점검하는 ‘공감 한마당’을 열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영광의 대상은 전남 목포 출신 오혜진 씨. 실크로드를 표현하는 중요 포인트로 비단의 이미지와 컬러감을 사용했으며, 서역에서 동쪽 끝 한반도까지의 길을 배경으로 그래픽화 하는 등 조형미와 독창성을 모두 갖춰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은 이세희·이영우 씨(전북 익산), 우수상은 봉연희 씨(광주), 강민옥 씨(경북 경주), 장려상은 이재근 씨(충남 천안)외 2인이 수상했다.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이은서 양(서울), 우수상은 안윤희 양(충북 충주), 금혜빈 양(대구), 장려상은 이수연 양(대구)외 2인에게 돌아갔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오석훈 군(경주), 우수상은 손예은 양(경주), 박지수 양(부산), 장려상은 김서현 양(경기 용인)외 2인이 수상했다. 그 외에 15편의 가작도 선정됐다.

공식 포스터 심사위원장인 오창린 교수(동국대학교 미술학과)는 “이번 공모전은 전년보다 출품수의 증가로 인해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다”면서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주제포스터 공모전이 신뢰와 공신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갖춘 더 많은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에는 대학·일반부 71점, 중고등부 27점, 초등부 18점등 총 116점이 응모해 예년에 비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구·경북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응시했으며, 수상자도 다양한 지역에서 고루 배출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으며, 이로 인해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대상수상작에 대한 수정·보완을 거쳐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의 메인포스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이번 포스터 선정은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준비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첫 걸음”이라며 “대축전이 국민적 열기를 불러일으키는 행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은 오는 8월21일부터 10월18일까지 59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및 경주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실크로드를 테마로 한국문화의 모태인 천년역사 신라를 재조명함으로써 경북을 신(新)실크로드의 중심으로 만들고 글로벌 경북의 브랜드 파워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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